불목, 불금 때리기 좋은 10만원대 서울 호텔 추천 BEST 7

10만원대 서울 호텔 추천 BEST7

우리를 설레게 하는 불목, 불금.
가성비 좋게 호텔

뜨겁다. 신난다. 설렌다. 월화수 열심히 살았으니 목요일 금요일은 느슨해지기 딱 좋다. 어차피 곧 주말. 느슨해진 나의 삶에 텐션을 높여줄 목요일과 금요일. 요즘은 금욜에 연차때리고 목욜부터 시원하게 즐기기도 하더라. 그래서 생각해봤다. 불목, 불금을 때리기 좋은 호텔은 어디가 있을까. 기준은 간단하다.

 

호텔을 거점 삼아 노는 경우

-호텔 주변에 놀거 먹을거 마실게 많아야 한다.

 

호텔콕을 선호하는 경우

-객실에서 놀거면 객실이 넓어야 한다. 혹은 호텔 내 즐길거리가 있어야한다. 거기에 이왕이면 힙함은 덤.

 

그리고 마지막. 가격 부담이 덜한 곳. 

 

우리 호캉스러버들. 각자 취향이 다를 것 이다. 그래서 둘 다 부합하는 서울 호텔 추천 바로 가겠다.정리하다보니 나도 불목 때리고 싶네.. 아무튼 함께 불목 불금을 때리고 싶은 친구에게 공유해보자. 서로 맘에 들어야 더욱 행복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으니 말이다. 자, 서론이 길었다. 지금부터 불목, 불금 때리기 좋은 10만원대 서울 호텔 추천. 시작하겠다!

서울 호텔 추천 01.
글래드 마포.

아. 여기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다. 위치는 공덕역. 가격은 10만원대. 평일에 가끔 8-9만원대로 떨어지기도 한다. 일단 공덕역 근처엔 먹거리가 천지. 술집과 맛집들이 몰려 있으니 먹고 마시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그리고 착한 가격대까지. 이 정도면 부담 없이 소중한 사람과 불목, 불금 때리기 더할 나위 없다. 그리고 꼭 해질 무렵 객실 안에 들어가있자. 왜냐하면 여기, 의외로 뷰가 상당하다. 햇빛이 45도 각도로 객실 안을 비추는 그 찰나를 놓쳐서는 안된다. 너무 아름답기 때문.

그리고 글래드 마포의 매력 포인트 하나 더. 10만원 초반대인 호텔 객실 치고 상당히 넓게 빠져있다. 공간이 넓다는 말은 우리의 호캉스 또한 그만큼 쾌적 해진다는 사실. 게다가 창가 쪽에 있는 소파 베드. 이거 위험하다. 저기에 앉아 노트북 하거나 핸드폰 하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니 주의할 것.

 

한가지 더 알고 가면 좋은 이야기를 하겠다. 같이 가는 사람이 이 호텔에 대해 잘 모른다면 이렇게 아는 척 할 수 있다. ‘야, 글래드 마포는 디뮤지엄, 대림미술관을 만든 ‘대림기업’이 기획한 호텔 브랜드야.’ 그럼 상대방이 이 호텔을 바라보는 눈빛이 다소 달라질 것이다.

서울 호텔 추천 02.
로컬스티치 을지로.

후. 여기도 보통 아니다.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을지로에 터를 잡은 로컬스티치 을지로. 일단 주변엔 숨겨진 맛집과 술집들이 몰려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을지로에서 막차 걱정 없이 신나게 놀다가 걸어서 들어올 수 있는 거리. 위치, 훌륭하다. 

사실 로컬스티치 을지로는 엄밀히 말하면 ‘호텔’은 아니다. 이들은 코워킹, 코리빙 스페이스를 운영하는 곳이다. 실제로 거주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 대부분 자신의 꿈을 향해 걸어가는 ‘크리에이터’들이 많이 모여 있다. 그러나 일부 객실을 1박 단위로도 투숙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러니 우리가 알고 있는 호텔의 풀서비스를 기대하고 가면 실망할 수 있다. 허나, 이들의 감각적인 공간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1박에 10만원 초반. 그리고 테라스까지 딸린 객실. 더할 나위 없다. 심지어 흔히 볼 수 없는 디자인이 한 몫 한다. 만약 비슷비슷 해보이는 호텔의 분위기보단 색다른 하루를 살아보고 싶다면 로컬스티치 을지로를 강력히 추천한다. 그리고 한 가지 더. 18층 공용 라운지에 가보자. 이 곳에서 책을 읽던, 노트북을 들고 올라가 일에 집중을 하기에 딱 좋다. 필자는 이 곳에 2번 투숙 했었다. 그리고 모두 만.족.

서울 호텔 추천 03.
포포인츠 명동.

을지로 하나 더. 가격은 10만원 대. 을지로3가역 기준 도보 39초 컷. 정말 을지로 코 앞에 있는 포포인츠 명동. 힙지로 상권에 있기에 놀거리 먹거리 천지이다. 이 호텔로 말할거 같으면 2020년에 오픈 한 곳이다. 당연히 시설은 좋을 수 밖에. 게다가 이 호텔의 매력은 친구 3-4명이서 갈 수 있는 객실 타입도 있다는 사실. 그래서 친구들과 밤 늦게 까지 놀거나, 집에 가지 않고 파티를 벌리고 싶을 때 이 곳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실제로 이 곳에 다녀와서 좋았던 점을 하나 말하자면 이렇다. 필자가 투숙했던 객실의 매력은 바로 테이블에 있었다. 테이블을 자세히 보면 플러그가 연결되어 있다. 이 말인 즉슨 노트북을 충전 걱정 없이 할 수 있다는 것. 이거 중요하다. 호텔에 가면 간혹 플러그 위치가 애매해서 노트북이나 전자기기를 충전하기에 곤혹을 겪을 때가 있다. 하지만 이 곳에선 그런 걱정 하지 않아도 좋다. 게다가 널찍한 테이블 덕에 맥주나 와인 그리고 음식들을 깔아 놓기 딱 좋다. 역시 뭐든 크고 넓은게 편하다.

 

한가지 더 알아두면 좋은 점. 시티뷰와 남산뷰가 있다. 특히 이 곳은 남산타워가 보이는 전망이 인기가 많다. 호캉스 할 때 전망을 놓칠 수 없는 사람이라면 꼭 참고하시어 예약 하시길. 하지만 남산뷰 예약 못했다고 슬퍼말자. 시티뷰 또한 나름의 운치가 있으니 말이다.

서울 호텔 추천 04.
버틀러리 제이엘.

여기 은근히 잘 모른다. 우선 위치가 어마어마 하다. 연남동 걸어서 3분. 홍대 입구역 도보 3분. 훌륭하다. 지금 이 글을 읽으면서 어디서 놀지 고민하고 있을 것 같다. 이 곳은 무인으로 운영이 된다. 그래서 예약을 하면 문자로 객실 비밀번호를 알려 준다. 게다가 급한 용건이 있을 경우, 카카오톡 혹은 문자로 연락하면 된다. 최대한 신속하게 답변을 주니 문제 되는 것은 없다. 

필자가 걱정했던 것은 딱 하나 였다. 바로 소음. 그러나 직접 투숙해보니 그렇게 소란스럽지 않았다. 물론 조용하다고 하면 거짓말. 하지만 우린 밖에 나가서 실컷 먹고 마시고 체력이 방전된 채로 객실로 돌아와 딥 슬립에 빠질테니 잔잔한 소음 정도는 쿨하게 무시할 수 있다. 그리고 객실 안에서 넷플릭스 시청도 가능하니 참고 할 것.


그리고 매력 포인트 하나 더. 바로 창가 측에 있는 좌석. 창 밖에 나무가 딱 보이는 덕에 의외로 그럭저럭 분위기 있다. 필자는 이 곳에서 어김없이 컨텐츠를 만드느라 일을 했지만, 업무를 다 마치고 창가측 좌석에 앉아 기울였던 한 잔의 캔맥주는 잊을 수 없다. 홍대, 연남동 쪽에서 볼목, 불금을 보내고 싶다면 이 곳도 참고 할 것.

서울 호텔 추천 05.
목시 호텔.

크. 여기도 알짜배기 호텔 중 하나. 놀라운 사실 하나 알려주겠다. 익선동, 걸어서 29초면 갈 수 있다. 거짓말 같겠지만 정말 바로 앞에 있다. 이 호텔을 은근 잘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 여긴 글로벌 호텔 체인 브랜드인 메리어트에서 만든 브랜드이다. MZ를 겨냥해 만든 이 호텔은 여러모로 재미난 포인트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라운지 공간. 1층 라운지와 2층의 투숙객 전용 라운지를 보면 눈 돌아 간다. 누군가는 책을 읽고 있고 누군가는 일을 하고 있으며 다른 누군가는 친구들과 폭풍 수다를 떨며 보드게임을 하고 있다. 아, 참고로 보드게임도 비치 되어 있으니 참고. 

객실 또한 이만하면 충분하다. 당연히 럭셔리 호텔에 비하면 부족하다 할 수 있지만 이 곳의 투숙 비용은 1박에 10만원 미만 ~ 10만원대 초반. 그걸 감안하고 보면 괜찮다. 객실 안에서 넷플릭스를 때릴 수 있다는 점 참고. 필자가 실제로 이 곳에 갔을 땐 객실에 짐 풀어놓고 바로 라운지로 내려갔다. 거기서 책도 좀 보고, 친구와 함께 커피 한 잔 마시며 수다를 떤 후 바로 익선동으로 나갔다. 그리고 당연히 한 잔 기울이고 다시 돌아와 넷플릭스를 보며 스스륵 잠이 들었다.

 

그리고 이 호텔은 ‘익선동 뷰’ 라는게 있다. 익선동 한옥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독특한 뷰 이다. 이 호텔에서만 볼 수 있으니 만약 불목, 불금을 때린다면 목시 호텔의 익선동 뷰도 추천하고 싶다.

서울 호텔 추천 06.
L7 홍대.

호텔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법한 호텔. L7 홍대. 신라호텔은 신라스테이를 가지고 있다면 롯데호텔에서 만든 캐주얼한 브랜드가 바로 L7 호텔이다. 이 호텔은 강남, 명동 그리고 홍대. 이렇게 총 3군데에 있다. 더 재밌는 것은 지역 특성에 맞게 디자인이 모두 다 다르다는 점. L7 홍대는 어떨까. 

홍대 하면 떠오르는 것은 아트, 자유로움, 감각적. 그리고 L7 홍대 또한 마찬가지. 사진만 봐도 어떤 느낌인지 단번에 알 수 있다. 객실은 10만원대. 성수기 때는 20만원대 까지 올라가곤 한다. 그리고 이 호텔의 하이라이트는 루프탑 수영장. 엄청 크진 않지만 여름엔 늘 붐비는 수영장이다. 

 

필자는 L7홍대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5번 투숙을 했다. 일단 10만원대라는 덜 부담스러운 금액. 그리고 연남동, 홍대 바로 근처. 그래서 매번 이 근처에서 약속이 있거나 ‘오늘은 불 태우겠다!’ 하는 날엔 이 곳에 묵곤 했다. 게다가 ‘연남뷰’는 기가막히다. 만약 L7 홍대에 갈 일이 있다면 연남뷰를 선택하시길 바란다.

 

한가지 더. L7 홍대는 라운지도 재밌다. 투숙객 그리고 비투숙객 모두 이용 할 수 있는 열린 공간. 포켓볼부터 Lp 감상. 일 하기에 좋은 테이블까지. 다채롭다. 이 곳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 객실에만 있기 답답할 땐 노트북 하나 들고 라운지로 나와 일하기도 했었다.

서울 호텔 추천 07.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드디어 이번 아티클의 마지막. 사실 이 곳은 20만원대 이다. ‘아니 오늘은 10만원대 서울 호텔 추천 해준다면서 20만원대가 왠 말이냐?’ 할 수 있다. 침착하자.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라이즈 호텔)은 앞서 살펴 보았던 L7홍대 맞은 편에 있다. 여기는 L7 홍대의 홍대스러움과 이 곳의 홍대스러움은 결이 다르다. 백문이불여일견. 아래 사진부터 살펴보자.

어떤가. 벌써 느낌 바로 오지 않는가? 힙하다. 이런 호텔 국내에서 찾아보기 드물다. 참고로 위에 보고 있는 객실은 4명까지 투숙 가능한 객실이다. 파티원들을 모아 불목, 불금을 화끈하게 보낼 수 있다. 바로 뒤에 홍대를 끼고 있으니 두려울게 없다. 그리고 라이즈 호텔은 부대시설도 괜찮다. 

 

일단 1층엔 커피 맛집 타르틴 베이커리. 그리고 2층엔 웍스아웃 편집숍. 그 외엔 사이드노트클럽이라고 불리는 루프탑 바까지. 시간이 부족하다. 힙한 것들 천지. 필자는 이 호텔에 4번 정도 투숙 했었다. 최상급 객실(스위트룸)을 제외한 나머지 객실에서 투숙을 다 해봤다. 투숙 만족도? 거짓말 싹 빼고 매우 만족. 

자 오늘 서울 호텔 추천 마무리.

오늘은 불목, 불금 때리기 좋은 서울 호텔 추천에 관한 아티클을 써보았다. 우리가 옷도 내 취향대로 입고, 음식도 내 취향대로 먹는 만큼 호텔 또한 마찬가지. 소중한 휴일, 귀한 돈을 써가며 하루를 보내는 만큼 나에게 꼭 맞는 호텔을 가야 한다. 그래야 더욱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으니까. 우리 호텔컨텐츠닷컴은 여러분들의 실패 없는 호캉스를 위해 끝까지 발로 뛸 것이다. 이번 아티클이 필요해 보이는 친구가 있다면 슬쩍 공유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마 격한 반응과 함께 호캉스 일정을 잡게 될 것이다.

 

아, 그리고 조만간 호텔컨텐츠닷컴에서만 볼 수 있는 강력한 호텔 프로모션이 열릴 예정이다. 당연히 우리 구독자분들께 최우선으로 알려드릴 예정이니 관심이 있다면 아래 이메일을 입력해보자. 그럼 다음엔 더 유익한 호텔 컨텐츠로 돌아오겠다.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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