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한줄평
- 홍대에 있는 호텔 중 힙함 NO.1
핵심 포인트
-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공홈 확인 필요.
- 이 호텔은 힙으로 시작해 힙으로 끝나는 곳.
- 힙한 디자인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음.
- 힙한 카페(타르틴베이커리), 레스토랑, 바(사이드노트클럽), 편집숍(웍스아웃)까지.
- 애견동반 가능한 패키지 상품이 따로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클릭) - 주차비용은 별도
기간에 따라 가격 차이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호텔 한줄평
핵심 포인트
📌 홍대에서 힙하게 하루를 살아보는 경험
라이즈오토그래프의 공식홈페이지를 가보세요. 여기서 패키지를 잘 찾아보면 라이즈오토그래프 내에 그릴레스토랑인 ‘차르’와 루프탑 맛집으로 소문난 ‘사이드노트클럽’ 그리고 조식까지. 호텔 안에서 모든걸 다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객실에만 집중해보겠습니다.
라이즈호텔을 가실 때 이거 하나만 기억해두세요. ‘이들은 우리보다 더 홍대를 잘 알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브랜드디렉터는 제이슨 슐라바흐.
이름만들어도 우리나라 사람아닌거 확 알겠죠. 해외에서 수 많은 브랜드를 디렉팅해온 그는 라이즈의 브랜드 디렉터로 오면서 홍대에 라이즈 호텔을 세웁니다
홍대 하면 떠오르는 자유로움, 젊음, 크리에이티브. 이 모든 것을 공간안에 녹여 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정신이 없다거나, 그래피티가 곳곳에 깔려있지 않습니다. 아주 세련되게 ‘힙’ 스러움을 디자인으로 풀어냅니다.
이 곳에서 영감과 젊은 에너지를 받으며 삶을 재충전하는 경험을 하길 바라는 듯 합니다. 1층엔 타르틴베이커리를 입점시키고 쎄끈(?!) 한 브랜드들을 다 모아놓은 편집숍 ‘웍스아웃’과 호텔이 연결되어 있으며 지하 1층엔 제 최애 미술관인 ‘아라리오’ 미술관까지.
🤭 아주 작정했습니다. 힙한 하루를 보낼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힙함이란, 화려하고 무작정 독특하며 아트뽕 맞은 그런 느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힙하다’라고 말할 때를 생각해봅시다. 다소 생소하지만 나에게 뭔가 영감을 가져다 줄 것 같은 어떤 것을 보았을 때 혹은 ‘000답다’ 라며 자기색이 뚜렷한 사람/오브제를 봤을 때 비로소 ‘올~ 힙하다’ 라고 합니다. 그게 아트&디자인이 되었던 음악이 되었던 사람이 되었던 말이죠.
💡그래서 여긴 ‘힙’스럽습니다. 체크아웃 하는 그 모든 순간까지 우리에게 영감을 가져다주죠.
여기엔 2번째 방문을 했지만 새로웠습니다. 만약 디자인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3층 라운지에서 이들이 갖다놓은 서적들을 천천히 봐보세요. 이들이 어떤 생각으로 이 공간을 만들었는지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우리 한국인도 여기 가면 ‘우와~’ 이러는데 홍대를 잘 모르는 외국인이 이 곳에 온다면 어떤 반응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아마 홍대에 대한 첫 이미지가 굉장히 좋을 수 밖에 없을거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