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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올 거제

호텔 올 거제 한줄평

  • 상당히 넓고, 뷰가 탁 트여 속이 다 시원

 

알고 가면 좋은점

  • 원래는 라마다 스위트 거제였는데, ‘호텔 올 거제’로 웹사이트가 운영 되고 있음
  • 가장 넓은 객실. 방3개. 큰거실. 사방팔방 오션뷰
  • 수영장도 꽤 크게 들어가있음

호텔 올 거제 가격

호텔 올 거제 주차

호텔 올 거제 성급

호텔 올 거제 뷰

호텔 올 거제 객실 타입

호텔 올 거제 부대시설

호텔 올 거제 기타 특징

 

거제도를 갈 일이 있었다. 간김에 어떤 호텔을 가보면 좋을까 무한 구글링 중 나의 눈길을 사로 잡은 객실을 발견했다. 이름부터 ‘코너 로얄 스위트’ 35평에 방 3개, 화장실 2개. 코너룸답게 더 넓은 화각으로 즐기는 뷰. 거기에 욕조 오션뷰까지. 게임 끝났다. 여기다.

 

인상 깊었던 부분들을 적어보었다.

 

👉 답답할 틈 없이 시원시원한 객실

원래는 최대 6인까지 투숙가능한 룸타입. 그래서 일단 크다. 특히 거실 공간이 찐하다. 바다는 물론 산까지 파노라믹한 뷰를 즐길 수 있다. 그와중에 작은 테라스까지 있으니 바깥 공기 마시며 거제의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다. 콧구멍 깊숙히 찔러들어오는 바다의 향이 그간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듯 하다.

 

👉 일출보며 자쿠지에서 반신욕

이건 반칙이다. 바다를 품은 것만으로도 탁 트이는 기분인데 자쿠지 하면서 바다를 본다?!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사실 밤에 이용하면 밖이 잘 안보인다. 그래서 약간의 부지런을 떨어서 해뜨는 걸 보며 반신욕을 때린다. 괜히 일이 잘 풀릴것 같은 기분. 이게 미라클 모닝인가 싶다.

 

👉 사우나와 수영장까지 준비 끝

바다를 내려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널찍한 수영장이 있다. 서울에서 벗어나 자연을 바라보며 신선놀음하며 2박 이상 쉬고 싶다면 좋지 않을까 싶다. 거기에 사우나는 덤. 머릿속 가득 채운 근심/걱정은 잠시 내려놓기 좋다.

 

🙏 반대로 아쉬웠던 점도 있었다. 

근처엔 그렇다할 시설은 없다. 편의점은 호텔에서 500미터 정도 걸어가야 한다. 여행 온김에 바깥 공기 쐰다 생각하자. 살짝 아쉬운 조식. 패키지에 껴있어서 가보았다. 간단한 음료와 스프 그리고 빵만 제공되어도 괜찮을 것 같다. 이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일 뿐. 하지만 필자가 투숙한 객실은 일-월 기준 19만원. 비수기 주말엔 20정도. 이 금액에 바다와 산을 자라보며 35평 객실을 즐길 수 있는 곳은 흔치 않다. (물론 성수기 시즌엔 가격이 몇 배는 오른다)

 

일 걱정과 노트북은 서울에 찡겨두고 조용한 곳으로 훌쩍 떠난 거제 여행. 마지막 일정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어서 여러모로 기억에 남는 곳이다.

아니면 이 호텔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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