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워커힐

📌 한강뷰 아니어도 워커힐을 즐기는 방법이 있죠

여러분들도 저처럼 한강을 바라보고 있는 호텔을 갈 떄면, 꼭 리버뷰로 잡고 싶지 않은가요? 하지만 항상 부지런한 분들이 이미 자리 잡아 리버뷰를 잡기란 쉽지 않습니다. (저도 그래서 아차산뷰로 예약을 했어요)

리버뷰 아니라고 낙담하기엔 이릅니다!  그랜드워커힐을 더욱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거든요!
이번에 묵었던 객실은 아차산 뷰’의 클럽 스위트룸’ 입니다~! 사실 NO 전망으로 하면 10만원 중후반대로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워커힐에서 ‘호캉스’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전망을 챙기는 것을 감치 추천드립니다.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객실에선 녹색자연을 마주하며 쾌청하게 휴식을 취합니다. 그 후 출출한 배를 이끌고 전용라운지로 올라갑니다. 티-타임 땐 노트북과 커피&디저트를 즐기고 해피아워땐 그대로 저녁식사를 하면 됩니다. 클럽 라운지에선 한강 뷰는 물론 아차산 뷰를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상당히 입체적이죠.

그리고 사우나로 넘어갑니다. 사우나에서도 한강을 바라보며 사우나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필자가 예약 했을 당시 이 객실 패키지의 핵심은 16층 그랜드 클럽 전용 라운지와 비스타워커힐에서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보면 패키지가 상시로 바뀌니 꼭 확인 하시어 좋은 혜택으로 호캉스 가세요.

아무튼, ‘객실에선 아차산을 바라보고 그 외 시설에선 한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게 이번 글의 핵심이었습니다. 또한 그랜드 워커힐은 호텔 안의 단지가 상당히 넓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산책로가 있으니 날씨가 선선하다면 객실 안에서 넷플릭스 때리다가 잠시 밖으로 나와서 산책 한바퀴 도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그랜드 워커힐의 아차산 뷰와 한강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떠들어 보았습니다.

분명 서울이지만 서울이 아닌 듯한 느낌. 서울 외곽으로 떠나지 않더라도 멀리 떠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그랜드 워커힐. 잠시라도 일상에서 떨어져 나오고 싶다면 그랜드 워커힐이 생각날 것입니다.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번 컨텐츠 링크를 슬쩍 공유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