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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디렉터 스위트)

라이즈 호텔 한줄평

  • 홍대에 있는 호텔 중 힙함 NO.1

 

핵심 포인트

  •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공홈 확인 필요.
  • 이 호텔은 힙으로 시작해 힙으로 끝나는 곳.
  • 힙한 디자인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음.
  • 힙한 카페, 레스토랑, 바, 편집숍까지.
  • 애견동반 가능한 패키지 상품이 따로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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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비용은 별도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디렉터 스위트) 가격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디렉터 스위트) 주차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디렉터 스위트) 성급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디렉터 스위트) 뷰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디렉터 스위트) 객실 타입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디렉터 스위트) 부대시설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디렉터 스위트) 기타 특징

 

자, 홍대에서 가장 힙한 호텔.
라이즈 오토그래프 호텔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즐길 수 있을까.

 

일단 차를 가지고 간다면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면 되는데, 이 때 귀를 잘 기울여보면 고개를 앞 뒤로 왔다갔다하게 만드는 비트의 BGM이 깔려있다. 시작부터 설레게 만드는 이런 경험. 옳다 옳아.

 

🚘 일단 여긴 모두 발렛이니 짐만 싹 빼고 로비로 가보자. 체크인은 3시. 그러나 2시에 도착.
이럴경우 2가지 테크가 있다.

 

1. 뷰,층수 상관없고 일단 빠르게 체크인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비어있는 객실 있는지 확인할 것. 있을 경우 체크인 도와 주신다. 두들기면 문은 열린다.

 

2. 이 호텔은 편집숍 WORKSOUT과 연결되어 있다. 코로나로 인해 1층으로 내려가서 들어가야 하지만, 여기서 옷 구경하는 것도 좋다. 급하게 선물을 사야 한다면 여기를 공략해보는 것도 좋다.

 

3. 빈 객실이 없을 경우, 짐만 맡겨둔 뒤 가벼운 몸으로 1층 타르틴 베이커리로 간다.

 

☕️ 1층 타르틴 베이커리.이 카페, 커피/빵 모두 맛집이라는 것을. 호텔 안에 맛커피&빵 브랜드가 들어와있는 것은 언제나 환영이다. 게다가 공간을 보면 계속 머물고 싶단 생각이 든다. 높은 층고에서 오는 웅장함. 하지만 위압적이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힙한 사람이 된 기분. 그렇게 1층에서 동행자와 사진찍고, 수다 떨고 하다보면 어느덧 체크인 시간.

 

다시 로비로 올라가자. 라이즈 오토그래프의 로비는 호텔의 첫인상이다. 그래서 정체성을 뽝 보여줄 수 있게 만들어 놓는다.

 

💼 로비, 빨간 카펫 위로 놓인 브라우니처럼 생긴 소파. 예쁘다. 트렌디하다. 그러나 한철 디자인이란 생각은 들지 않는다. 로비에 보면 디자인/아트/음악과 관련된 서적들이 많이 놓여 있다. 하나씩 꺼내보는 것도 은근 재밌다.

 

이런것들을 보면서 라이즈 호텔이 정말 홍대라는 지역의 특수성을 최대한 살리려고 했구나, 그래서 이런 분위기를 자아내는구나 정도만 알아도 우리들의 호캉스는 더욱 풍성해진다.

 

🗝 자, 이제 객실로 올라가보자. 여긴 카드키 찍으면 알아서 층수가 눌린다. 층수 까먹었다고 당황할 필요 없다.(내가 자주 층수를 까먹는다)우리가 오늘 볼 객실은 디렉터 스위트. 13평 정도 된다. 널찍하다. 역시 세상 트렌디한 감성이다.
몇 가지 주요 특징들이 있는데,

 

– 첫번째 힙한 사운드를 틀어놓고 싶게 생긴 스피커. 사실 이건 전 객실에 들어가있다.

 

– 두번째. 테이블과 소파베드. 객실 안에 테이블이 있으면 참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 와인과 먹을거 깔아 놓기 딱 좋다.

 

– 세번쨰. 소파베드. 이 테이블 앞에 있는 소파를 잡아서 올리면(?!) 베드가 된다. 그래서 이 객실은 최대 3인 투숙이 가능하다고 한다. 아무튼, 나는 소파베드보단 진짜 베드가 좋다.

 

– 네번째. 욕조. 스타일리쉬한 하루를 준비하기 위해선 패셔너블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걸까. 내가 본 국내 호텔 화장실 중 가장 젊은 느낌이다. 욕조 안에 물 받아 놓고 반신욕 때리고 있으면 힙함과 릴렉스가 동시에 원투펀치 한다. 좋은 느낌이다.

 

객실 밖으로 나오면 여기 루프탑 바도 빼놓을 수 없다. SIDE NOTE CLUB. 여기도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곳이다.

 

🍹 만약 저녁에 식사 하고 칵테일 한 잔 털어 넣고 싶으면 여기 가는 것도 추천한다. 18,000원부터 시작이다. 개인적으로 루프탑 공간으로 나가는걸 권하고 싶지만 급격히 추워진 관계로 따뜻하게 안에서..

 

🍷 만약 밖에서 와인 때리고 싶다면 한군데 괜찮은 곳이 있다. 라이즈에서 도보 15분. 산책한다 생각하자. ‘와인어클락’ 이란 와인바가 있다.  여긴 사장님께서 와인 설명을 기가막히게 해주신다. 나처럼 설명 듣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것이다. 분위기 좋은건 기본.

 

다음날 아침. 조식시간. 차르 레스토랑으로 가면 된다. 하지만 나의 쏘 내츄럴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다면, 객실로 가져 갈 수도 있다. (미리 호텔측에 말해두면 좋다) 참고로 뷔페식이 아닌 단품메뉴로 구성이 되는데, 난 이게 좋더라. 아침에 많이 못먹는 편이라 그럴지도. 예전엔 김치찌개도 있었는데, 최근 확인해보니 곰탕과 삼계죽이..! 일단 전날 술 먹었으니 속부터 풀고보자.

 

이렇게 라이즈 오토그래프 호텔에서 어떻게 즐길 수 있는지, 라이즈 호텔 사용법에 대해 쭉 떠들어보았다.

 

이 호텔에 가게 되었을 때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아니면 이 호텔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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