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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스티치 을지로 테라스룸

로컬스티치 을지로 테라스룸 한줄평

  • 오.. 새롭다. 을지로하면 이제 여기다.

알고 가면 좋은점

  • 힙지로 근처. 이 말인 즉슨 맛집 많고 독특한 가게들도 주변에 많이 있음. 심심할 틈이 없음
  • 호텔은 아니고 코리빙 공간임. 그래서 실제 거주 하는 분들도 있다는 점 참고.
  • 18층 공용 라운지에서 일에 집중하기 딱 좋음. 책을 읽더라도 마찬가지.
  •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공간. 함께 와도 괜찮음.

로컬스티치 을지로 테라스룸 가격

로컬스티치 을지로 테라스룸 주차

로컬스티치 을지로 테라스룸 성급

로컬스티치 을지로 테라스룸 뷰

로컬스티치 을지로 테라스룸 객실 타입

로컬스티치 을지로 테라스룸 부대시설

로컬스티치 을지로 테라스룸 기타 특징

📌 뭔가 독특한 곳 없나? 싶을 때 생각나는 곳

각자 다른 색이 모였을 때, 새로운 무언가가 탄생한다 믿는다. 그 때 비로소 세상을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가게 만든다 생각한다. 그래서 난 각자 색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 작당모의를 할 수 있는 호텔을 세우는게 꿈이다. ‘크리에이터들의 아지트가 될 호텔’이라 정의한 이유이다.

 

놀랍게도 로컬스티치는 10년 전부터 이 생각을 가진채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모아왔고, 함께 협업을 하며 성장을 해왔다. 흥미롭다. 그래서 요즘 이 브랜드에 푹 빠져있다.

 

1박부터 장기 거주까지 가능한 이 곳,
총 17개 지점이 있지만 내가 방문했던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 타운(을지로)에 대해 한 번 떠들어보려 한다.

 

1️⃣ 코워킹/코리빙 스페이스로 알려진 이 곳. 일을 더 하고 싶게 만드는 감각적인 공간에, 살고 싶게 만드는 객실. 어떤 객실은 음악을 듣고, 명상하고, 영화보는 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지어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상당히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2️⃣ 무엇보다 모든 공간들이 열정적이다. 살아있단 기분이 든다. 컬러의 영향이 큰 듯 하다. 차분하고 정제된 톤 보단 톡톡 튀는 컬러들을 사용한 덕에 가만히 서 있어도 활기찬 곳이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일까, 자꾸 뭔가 하고 싶게 만든다. 일마저 사랑스러워 지는 순간이다.

 

3️⃣ 에어비엔비로 1박도 예약이 가능하다. 객실 타입마다 다르지만, 내가 투숙한 객실 이름은 ‘창작이 샘솟는 방’. 테라스가 딸려있다. 잘 꾸며 놓고 사는 친구집에 온 분위기. 호텔 못지 않은 쾌적함. 애초에 로컬스티치는 2013년 동네호텔로 출발한 곳이기에 객실 퀄리티, 만족스럽다. 오히려 살고 싶단 생각마저 들었다.

 

4️⃣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공용 라운지. 볕 잘드는 곳에 자리 잡아 하루종일 일에 집중 할 수 있다. 그 누구도 방해하지 않는다. 주변을 둘러보면 모두들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거나 진지하게 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나까지 덩달아 더 열심히 하게 된다. 해가 떨어지면 이 공간은 몰입하기 딱 좋은 빛으로 채워진다.

 

그리고 아침이 되면 이 곳에서 간단한 조식이 제공된다. 모닝빵, 베이컨, 계란 프라이. 직접 해먹으면 된다. 과하지 않고 적당하다.

 

5️⃣ 주변은 을지로. 맛집을 비롯해 개성 있는 오프라인 공간들이 즐비해 있다. 어쩌면 이 동네 자체가 매력적인 부대시설이란 생각도 든다. 안에선 열심히 머리쓰며 일하다가, 밖으로 나가 또 다른 아이디어를 얻기 좋은 동네에 터를 잡은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 타운.

 

에어비엔비로 예약했을 때 가격은 9만원대. (주말 평일이 다르니 참고) 일에 집중을 하고 싶거나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이 곳에서 하루를 경험해보는 것도 훌륭한 선택이라 생각한다. 적어도 우리가 호텔에서 경험했던 것과는 또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다.

아니면 이 호텔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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