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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 서울  한줄평

  • 오. 의외의 낭만이 살아 있다! 분위기 좋은걸?

 

가기 전에 알아 둘 것

  • 롯데호텔 회원이라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시 쿠폰이 있나 확인 할 것
    -> 필자는 과일 커티시 쿠폰 사용 = 객실 안에 샤인머스켓/사과/귤/마카롱 비치
  • 40년 넘는 전통. 하지만 살아 있는 우아함. 연인과 가기에도 괜찮음
  • 욕조 전망 + 남산타워 전망.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할 때 ‘요청사항’에 정중히 잘 쓰면 뷰 좋은 곳으로 배정 받을 확률이 높음
  • 기가 막힌 위치. 명동, 을지로, 광화문 모두 도보 이동 가능.

롯데호텔 서울 가격

롯데호텔 서울 주차

롯데호텔 서울 성급

롯데호텔 서울 뷰

롯데호텔 서울 객실 타입

 

을지로입구부터 시청역 사이. 호텔의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다. 첫번째는 1930년대 서울에 가장 오래된 서양식 호텔인 조선 호텔. 지금의 웨스틴 조선. 그리고 그 옆에 세워진 반도호텔, 1938년. 그리고 시간이 흘러 1979년. 과거 반도호텔의 자리에 롯데호텔 서울이 세워진다. ‘더 높게, 더 크게 짓는다’ 라는 미션 아래 당시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자리 매김한다.

 

게다가 객실은 1천여개. 지금도 이정도 규모의 호텔은 웅장하게 느껴지는데 약 40년 전엔 어땠을까. 과거 매경 기록에 따르면 당시 주말에 엄청난 인파가 몰릴 정도였다 하니 롯데호텔 서울의 위상이 어느정도 였는지 짐작이 간다.

 

이렇게 한 자리에서 개보수 공사를 하며 4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롯데호텔 서울.이 곳에서 어떤 하루를 경험 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그렇게 또 카드가 긁힌다. 자, 그럼 오늘은 롯데호텔 서울 본관으로 체크인해보자.

 

👉 특유의 분위기가 묻어 있는 객실

오. 매력적이다. 새로 나온 호텔들을 보다 이 곳에 오면 오히려 재밌게 다가온다. 객실 구조가 특이하다. 일단 공간이 넓게 빠져 있어 답답하지 않고 시원하다. 욕실과 화장실을 구분 짓는 유리벽의 색감과 객실의 전체적인 색감이 묘하게 어우러진다. 그리고 드레스룸은 객실 안쪽으로 빠져 있어 객실에 짐을 널브러뜨리지 않아도 된다.  가장 훌륭한 점은 따로 있다.

 

바로 위치. 위치는 곧 뷰를 결정 짓는다. 객실에서 남산타워가 보이는 것은 물론, 시청방면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심지어 욕조 전망까지 갖추고 있으니 더할 나위 없다.

 

👉 스마트 TV. 유튜브 가능

빠르게 변하는 흐름에 계속해서 발맞춰가고 있다고 느껴지는 순간이다. 위성채널만 나올거라 생각했지만 오산이었다. TV로 유튜브 볼 수 있다. 영화 보고 싶은게 있다면 개인 계정으로 대여로 결제한 후 때리면 된다.

 

👉 더 아늑하고, 더 분위기 있게 만드는 조명

만일 이 객실에 가게 된다면 일단 불이란 불은 다 끄고, 스탠드 조명들만 켜보시길. 은은하게 밝기 조절이 가능하기에 객실을 더욱 아늑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와인까지 똑 따서 창 밖 바라보고 마시고 있으면 그 자체로 이미 휴식이다.

 

👉 공간에 압도당하는 1층 라운지(페닌슐라)

체크아웃하고 바로 떠나기 아쉬워서 커피 한 잔 할 겸 이 곳으로 가보았다. 안갔으면 후회할 뻔했다. 대형 샹들리에부터 기둥의 화려한 디테일까지. 자신감이 느껴진다. 그리고 한가지 팁을 주자면 이 곳은 예약을 미리 해두면 좋다. 창 밖으로 보이는 작은 폭포를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예약하는 건 잊지 말자. (나는 그냥 무턱대고 들어가서 그 쪽으로 가진 못했다)

 

👉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할 때 팁 하나 더.

롯데호텔 회원이라면 간혹 쿠폰이 주어질 때가 있다. 내가 예약 했을 당시 ‘과일 커티시’ 쿠폰이 있었다. 그걸 쓰니 객실에 샤인머스켓과 사과 그리고 귤 + 마카롱까지 준비되어 있었다. 이 점 참고하시어 같은 비용을 내더라도 조금 더 유익하게 호캉스를 즐겼으면 하는 마음이다.

아니면 이 호텔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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