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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릿 서울

르릿 서울 한줄평

  • DDP근처 감성돋는 작은 호텔.

 

알아두면 좋은 것

  • 개별 주방이 있어서 취사가 가능합니다.
    이 객실엔 전용 주방이 작게 있습니다. 안에서 간단히 요리를 해 먹을 수 있게 준비가 되어있죠.
  • 이 객실은 전용 루프탑이 있습니다.
    객실문을 열면 바로 루프탑입니다. 4층에 단 1개 뿐인 객실의 매력포인트이죠.
  • DDP까지 도보 5분
    동대문, DDP까지 도보 5분 정도 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객실 안에만 있기 심심하면 잠시 나갔다 오기에도 편합니다.

르릿 서울 가격

르릿 서울 주차

르릿 서울 성급

르릿 서울 뷰

르릿 서울 객실 타입

부대시설
기타 특징

르릿 서울 부대시설

르릿 서울 기타 특징

 

📌 DDP근처에 작고 소중한 호텔 발견

자본력이 뒷받침 되는 대형 호텔들과는 달리 작은 규모로 자신만의 색을 유지한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호텔들도 있습니다. 뭐가 좋다 나쁘다 할 것 없이 모두 각자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죠. 이번에 방문한 르릿서울은 객실이 단 7개만 있는 부티크 호텔입니다. 여태 제가 간 호텔들 중 가장 적은 객실 수 였으며, 대형 호텔들에 비해 제약 조건들이 많았을텐데 과연 이 곳은 어떻게 풀었을지 궁금했습니다.

 

동대문 DDP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회색빛 벽돌로 쌓아 올린 르릿서울이 보입니다. 로고 폰트부터 건물 외관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그리고 1층에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은은하게 퍼져있는 향과 음악 소리 덕분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런 디테일은 늘 옳죠. 그 향을 따라 제가 묵을 객실이 있는 4층까지 걸어 올라갑니다.

 

어 근데 4층으로 올라가니 건물의 옥상이 나옵니다. 꽤 놀랐습니다. 갑자기 옥상이라니. 그리고 여기에 401호가 있습니다. 르릿서울 401호에 투숙하시면 객실과 이 루프탑 공간까지 단독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가서 그런지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이더군요. 그 곳에 테이블과 의자까지 있었으면 딱 좋았겠지만 주변 주민분들께서 불편해하실 수 있어 갖다 놓진 않았다고 합니다.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이제 객실로 들어가려고 문을 딱 열었는데 주방이 나옵니다🤭  독특합니다. 예전에 파리 여행 갔을 때 묵었던 에어비엔비 아파트도 현관문을 열면 바로 주방이었는데, 이곳이 딱 그런 구조더군요. 이번엔 진짜 객실로 들어가는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객실은 복층으로 되어 있으며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야무지게 감성을 더해 버립니다. 화이트톤의 객실과 은은한 빛을 내뿜는 장스탠드 조명 그리고 흰색 벽면의 밀도를 높여주는 데이비드 호크니 작품 액자까지. 이렇게 해서 401호의 1박 금액은 8-10만원으로 형성되어 있으니 참고.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이곳은 24시간 상주하는 직원이 없습니다. 체크인/아웃은 셀프로 진행이 되죠. 대신 문제가 있을 경운 관계자분과 바로 연결이 되는 연락처가 있습니다. 이 점도 같이 참고할 것.

아니면 이 호텔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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