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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하우스 빅도어

스몰하우스 빅도어 한줄평

공지 : 현재 운영하지 않는 상태.

  • 한 땀 한 땀 만든 호텔. 특히 1층 레스토랑은 필수.

 

핵심 포인트

  • 정말 한땀 한땀 만들었구나
    기업이 아닌 개인이 만들게 된 ‘스몰하우스 빅도어’ 제한된 예산 안에서 공간을 구성해야 하는 상황. 그런 와중에도 퀄리티만큼은 포기 하지 않겠다는 고집이 느껴짐.
  • 감각적인 디자인을 구경하는 재미
    호텔 1층에 들어오면 애플마저 사랑한 디자이너 ‘디터람스’의 작품들이 쫙 전시되어 있음. 이거부터 시작해서 1층 레스토랑의 감각적인 분위기부터 객실 그리고 브랜딩까지. 작은 부티크 호텔이니까 가능한 디자인 디테일.
  • 1층의 레스토랑&바는 꼭 가볼 것
    이미 맛집으로 소문이 나있는지 점심시간엔 여기서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았음. 체크인 혹은 아웃하고 이 곳에서 식사 해보는 것도 괜찮음. 글 아래에서 상세히 다룰 예정.
  • 을지로입구역에서 도보 1분 컷

스몰하우스 빅도어 가격

스몰하우스 빅도어 주차

스몰하우스 빅도어 성급

스몰하우스 빅도어 뷰

스몰하우스 빅도어 객실 타입

스몰하우스 빅도어 부대시설

스몰하우스 빅도어 기타 특징

 

🤷‍♂️ 이 곳을 가보고 싶었던 이유

여긴 원래 호텔이 아니었습니다. 약 60년 된 물류창고가 호텔로 다시 태어났죠. 심지어 호텔 전문가들이 아닌, 디자이너들이 만들어냈습니다. (산업디자인 스튜디오 ‘디자인 메소즈’가 작업) 요즘에도 중소규모의 ‘디자인 호텔’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무려 2014년. 이들의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자료들을 보면 ‘스몰하우스빅도어’가 ‘새롭다’, ‘참신하다’라며 엄청 각광을 받고 있더군요.

 

그리고 6년 뒤. 현재는 어떤지 궁금했습니다.
(방문일자 : 20.12.10)

 

👀 자세히 보면 재밌는 포인트들

과거, 물류창고의 흔적들이 더 많이 남아있었으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그러나 디자이너들이 모여 기획한 공간답게 감각적입니다. 호텔 1층엔 디터람스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호텔 밖, 쇼윈도로 보고 있으면 마치 디자인 전시장 같단 느낌마저 받죠. 첫인상부터 감각적인 곳이구나! 라는 인상을 단번에 받을 수 있습니다.

 

‘Less But Better를 추구한 디터람스의 디자인 철학이 이 호텔에도 깃들어 있지 않을까?’ 란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특히 객실에서 말이죠.객실은 간이 되지 않은 설렁탕을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맑고, 담백한 그런 느낌. 그러나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 살짝 아쉬웠던 점

투숙하는데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투숙경험이 최상은 아닙니다.
미니멀과 비어 보이는 것은 한 끗차이. 고객이 어떻게 받아 들이느냐에 달려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모 아니면 도.하지만, 대규모 자본을 가지고 출발한 것도 아니고, 예산의 한계가 있었을 것을 고려했을 때 ‘이 정도면 충분하다!’ 라는 답이 내려집니다.

 

😍 상당히 인상 깊었던 점

스몰하우스빅도어의 한문 버전, ‘소가대문’ 이들 1층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저는 여기가 메인시설이고 객실이 부대시설이란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여기가 찐합니다. 이 호텔을 가신다면 1층 비스트로를 놓쳐선 안됩니다. 객실부터 공간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일반적인 ‘호텔’의 느낌이 아닙니다.  뭔가 비슷한 호캉스보단 색다른 공간에서 영감을 자극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을지로, 명동, 종각, 광화문 어디로든 10분~20분안에 뻗어나갈 수 있는 위치입니다. 위치 선점이 살벌합니다.

 

👍 정리

안정적인 호캉스보단 실험적인 호캉스. 그러나 그 경험은 짜릿.

아니면 이 호텔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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