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7 홍대 호텔 한줄평
- 홍대에 지어진 호텔 답게 자유로운 분위기!
핵심 포인트
- 자유로운 분위기의 21층 공용 공간이 핵심! 혼자 일하기 좋은 환경.
- 일단 위치 자체가 훌륭함. 홍대는 물론 연남동까지 케어 가능
- 홍대에서 빠짝 놀고 호텔에서 푹 쉴 수 있는 가성비 호캉스! → 여태 총 4번이나 방문했음.
이용했던 패키지
- Room only, 3번
- 워캉스패키지, 1번 → 레이트체크아웃 + 무료 미니바
기간에 따라 가격 차이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L7 홍대 호텔 한줄평
핵심 포인트
이용했던 패키지
📌 3번째 방문한 L7 홍대 리뷰
L7홍대는 3번째 방문입니다. 체크인이 탄생하기 전, 편하게 쉬러 그리고 이번엔 빡세게 일하러. 이 날엔 조금 할 일이 많았습니다. 최근에 오픈한 VOD 준비에, 책 원고도 털어야 했죠. 집중을 좀 해야 했습니다. 때마침 오후3시에 체크아웃을 하는 기가막힌 프로모션이 있길래 바로 짐싸들고 L7으로 향했죠.
하지만 이번에 방문하면 3번째 가는거라 컨텐츠 각이 안 나오면 어쩌나 걱정을 했습니다. 호텔에 여러번 방문하는 것이 재미 없을거라 생각했죠. 하지만 객실 타입을 바꿔가면서 방문을 하면 마치 처음 온 호텔인 것 마냥 설렙니다.
지난 2번은 [스탠다드 더블], [슈페리어 더블]로 방문을 했으니 이번엔 [스탠다드 트윈룸]으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팁 아닌 팁을 드리자면 사실 L7홍대는 [스탠다드 룸]과 그보다 한단계 윗 등급인 [슈페리어 룸]의 차이는 객실 층 수 입니다. 객실 평수(5평)는 동일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트윈룸이니 싱글베드 두개가 들어가면, 그렇게 넓진 않겠구나 싶었죠. 그리고 하나 더. 홍대뷰 보단 연남뷰 가 훨씬 전망이 좋다는 점 참고!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놀랐습니다. 왜.. 더 넓어보이죠?
그런데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 피드 사진을 보면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세면대 쪽을 보면 거울이 천장에서 내려와 있고 벽이 뚫려 있습니다. 다른 객실 타입으로 2번 방문했을 땐 모두 벽으로 막혀 있었는데 트윈룸은 뚫려 있었죠. 확실히 같은 평수인데 더 시원시원해 보입니다. (코너 객실이라 조금 더 넓어 보이는 것도 있습니다)
다만 단점도 있죠. 밤에 옆에서 친구가 자고 있는데 세면대 거울에 불을 키면 빛을 막아줄 공간이 없다는 점. 모든 것엔 장단점이 있고 선택과 집중을 해야하기에 l7은 객실이 넓어 보이는 방향을 택한게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무튼, 한 호텔을 여러번 방문하다보니 L7홍대 트윈룸과 더블룸의 디테일 차이도 알게 되었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우리 호캉스러버들이 가성비 좋게 호캉스를 할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번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