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에 따라 가격 차이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해비치 호텔

해비치 호텔 한줄평

  • 가족끼리 온다면 더욱 좋을 곳.

핵심 포인트

  • Executive 룸은 바다를 정면으로 볼 수 있는 객실입니다.
  • 어디 돌아다니지 않고 수영장에서 편하게 힐링하는 느낌.
  • 가족 단위로 오시는 투숙객들이 확실히 많습니다.
  • 오락실, 편의점, 수영장 등 각종 시설들이 있습니다.

해비치 호텔 가격

해비치 호텔 주차

해비치 호텔 성급

해비치 호텔 뷰

해비치 호텔 객실 타입

 

📌 해비치 호텔 객실 예약 꿀팁

해비치호텔 까지 갔는데 객실에서 바다를 보고 싶은 것은 어쩌면 합리적인 욕심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도 오션뷰에서 마지막 일정을 보내고 싶었던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해비치 호텔을 예약 하려 하니 1박에 3-40만원 대가 훌쩍 넘어가버리니 더욱 꼼꼼하게 살펴보게 됩니다. 그래서 중개앱과 공홈을 직접 비교해 가며 분석하게 되더군요

 

💡그렇게 해서 발견한 해비치 호텔 객실예약 꿀팁들을 공유하려 합니다. 해비치 호텔 예약을 할 때 헷갈리지 않게 그리고 손해보지 않는 호캉스를 즐기셨으면 합니다-

 

1️⃣ executive룸 은 바다를 ‘정면’으로 보는 룸타입입니다-

‘Executive’라고 해서 룸구조가 다른 것은 아닙니다. 놀랍게도 객실구조는 deluxe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바다를 정면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엄청난 장점인 객실입니다. 고층전망을 원하신다면 예약할 때 전화던,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요청을 슬쩍 해보세요. 요청한 사항들은 가능하면 최대한 들어줍니다-

 

2️⃣ deluxe 룸은 바다의 ‘측면’을 바라보는 룸타입입니다

이게 참 재밌습니다. 오션뷰는 오션뷰 입니다. 다만 바다의 ‘측면’을 바라볼 뿐입니다. 그대신 디럭스룸들은 고층(7-9층)에 위치합니다. Executive 룸의 뷰는 창 밖에 only 바다 밖에 안보이지만 디럭스룸의 경운 해비치 호텔의 수영장건물과 수영장이 바다와 같이 보입니다. 눈앞에 거슬리는 것 하나 없이 바다를 보고 싶다고 하신다면 이 객실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3️⃣ 공홈에서 결제하는게 가장 저렴합니다 그리고 패키지!

항상 공홈이 가장 저렴합니다. 그리고 패키지 상품을 잘 활용해보세요. 저녁부터 아침까지 한꺼번에 해결 해주는 패키지가 있는가 하면 조식만 챙겨먹을 수 있는 실속형 패키지도 있습니다. 각자 여행하는 목적과 여행 스타일에 맞게 패키지를 잘 활용해보세요

 

4️⃣ 교묘하게 중개앱과 프로모션을 다르게 해놓았습니다

동일한 날짜를 선택해놓고 비교해보면 이렇습니다. 중개앱에선 ‘디럭스룸+조식+에이드2잔’이렇게 해놓고 47만원에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공홈에서 보면 ‘디럭스룸+조식’ 하면 세금 포함 46만원이 뜹니다.

 

Executive 룸도 살펴보면 동일한 현상입니다. 중개앱에선 ‘룸+조식+에이드2잔’을 50만원, 공홈에선 ‘룸+조식’이 세금포함 49만원대가 뜹니다. 그럼 어차피 얼마 차이도 안나는데 에이드도 두잔이나 주는 중개앱에서 하는게 더 이득아닌가요 하실겁니다. 하지만 여기엔 치명적인 함정이 있죠. 바로 체크인시 배정.

 

5️⃣ 중개앱 이용시 ‘체크인시 배정’ 이란 말 주의하세요

데일리호텔에 들어가서 7월자로 날짜를 세팅해놓고 보니 해비치호텔 전 객실이 ‘체크인시 배정’ 입니다. 공홈은 아예 내가 원하는 베드타입과 호텔측에 별도로 요청까지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확실하게 보장이 되는것이죠. 하지만 ‘체크인시 배정’ 이건 상당히 복불복입니다. 가령 연인과 갔는데 체크인을 트윈 베드로 받아 버리면 머쓱하겠죠.

 

더블룸이 비어있어도 아마 쉽게 빼주지 않을 겁니다. 운이 좋게 공실률이 높으면 바꿔 주겠지만, 토~일과 같은 사람들 몰리는 날 그리고 휴가시즌엔 쉽게 빼주지 않을 겁니다. 그 더블룸 하나를 공홈에서 더 파는게 호텔입장에선 유리하기 때문이죠. 비싼 돈 내가면서 하루를 보내는 만큼 당당하게 요구할 권리를 빼앗기는 겁니다. ‘체크인시 배정’에 주의하세요!

 

5️⃣ 칫솔은 별도 구매해야 합니다

 

🏊🏻‍♀️ 해비치 호텔 수영장은 어떨까

윈터가든은 ‘호텔’ 투숙객에겐 무료이지만 해비치 ‘리조트’ 투숙객들은 1만원을 내야합니다. 가격 허들이 높지 않다보니 윈터가든에 많이 방문하시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탁 트인 야외 수영장 그리고 야자수와 선베드. 그냥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되는데 직접 가면 어떨까요. 정말 한 1주일 이 곳에 머무르고 싶어지더군요.

해비치에서 연박을 하신다면 사람들이 빠지는 체크아웃 시간대를 노려보세요.수영장에 사람들이 많이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박이 아니라면, 사람이 그나마 많지 않은 시간대를 공략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녁먹을 시간인 5-6시 혹은 다음날 아침9시 정도면 딱 적당한듯 합니다.

 

🏝 사람이 많던 적던, 해비치 호텔 수영장 선베드에 누워 해비치 바로 앞에 있는 바다의 파도소리를 듣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눈이 감깁니다.  앞으로 뭐할지에 대한 고민은 잠시 내려두세요. 핸드폰도 같이 내려두시면 더욱 좋습니다. 그러다 보면 슬슬 배가 고파집니다.

 

🐷 해비치 호텔 근처엔 흑돼지집들이 몰려있습니다. 차량으로 5분도 채 안걸립니다. 그래서 꼭 호텔 안에서 저녁을 해결할 필욘 없습니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니까요. 저 또한 밖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다음날 아침은 해비치 호텔 안에서 해결하기로 합니다. 저녁을 먹고 나서도 야외수영장은 밤 10시까지니 가도 되지만 저는 잠시 소화시키고 싶더군요. 호텔과 리조트는 지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리조트동으로 걸어 가는데 오락실이 커다랗게 있습니다. 저녁 소화도 시킬겸 여기서 잠시 ‘아이스크림 내기’ 같은거 해보세요. 다시 배고파집니다.

 

🌞조식은 해비치 호텔 안에 있는 레스토랑  ‘SUM MORA’ 에서 진행됩니다. 일단 바다를 바라보면서 아침을 먹을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너무 행복했습니다. 꼭 창가쪽 자리에 가서 아침을 드세요. 아침부터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그간 여러 호텔을 다니면서 조식을 먹어봤지만 해비치 조식 또 만만찮게 좋았습니다. 제주도에 있는 호텔 답게 ‘보말죽’과 ‘흑돼지’ 관련 요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역시 전 한식이 제일 잘 맞는것 같습니다.

 

해비치에서 호텔이용 순서가  ‘수영->밖에서 저녁->휴식->조식->체크아웃’ 이렇게 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다이닝과 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귀찮거나 ‘쉼’에 집중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모든 부대시설을 다 이용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패키지에 묶여있는 것만 제대로 이용해도 성공적인 호캉스이니까요.

아니면 이 호텔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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