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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재 앰버서더

경원재 앰버서더 한줄평

  • 대한민국 한옥 호텔 no.1 입니다.

 

알고 가면 좋은점

  • 객실은 30개 뿐. 특히 인기가 많아 한 달 전에 예약해두면 좋습니다.
  • 호텔은 수평적으로 넓게 뻗어 있습니다. 객실 안으로 들어가는 길은 마치 조선시대의 궁궐같은 분위기 입니다.
  • 디럭스 스위트룸은 전용 마당이 딸려 있습니다. 날 좋은 날 밖에 앉아 신선놀음하기 딱 좋죠.
  • 하이라이트는 욕실 편백나무 욕조. 반신욕 하고 있으면 힐링 그 자체. 아 그리고 미니바는 무료!
  • 조식은 한식.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맛은 당연히 훌륭하죠.

경원재 앰버서더 가격

경원재 앰버서더 주차

경원재 앰버서더 성급

경원재 앰버서더 뷰

경원재 앰버서더 객실 타입

경원재 앰버서더 부대시설

경원재 앰버서더 기타 특징

 

📌 1달 반 전에 예약해서 겨우 갈 수 있었던 이 곳. 경원재 앰버서더

세계 최대 규모 여행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대한민국 베스트 톱 호텔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한 이 곳. 이 곳은 바로 인천에 있는 ‘경원재’ 이다. 오늘은 경원재에 대해 떠들어보자.

 

[경원재 : 경사를 불러 일으키는 고을]

 

이 곳에 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일이 생겼으면 하는 따뜻한 마음. 게다가 ‘고을’이란 표현을 썼듯이 이 호텔은 수평적으로 넓게 펼쳐져 있다. 그 덕에 답답하지 않고 시야가 트인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뭔가 마음이 차분해지고 여유로워진다. 게다가 경원재는 입구부터 임팩트가 강하다.

 

입구부터 일반적인 호텔에 들어갈 때와는 완전하게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곳 경원재에 도착하면 웅장한 호텔 입구를 마주하게 된다. 늠름한 자태를 뿜어내며 한옥이 어깨를 쫙 피고 있는데 이걸 보고 있으면 괜히 가슴이 두근거린다. 빨리 들어가고 싶어진다.

 

객실 수는 딱 30개.
그 덕에 서비스는 ‘개인 맞춤’. 챙김 받는단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다.

 

경원재식 표현을 잠시 빌리면 [ 옛 궁궐의 예와 정성을 다하겠다 ] 라고 한다. 크…취한다.. 너무 멋진 표현이다. 그리고 이들은 뱉은 말에 책임을 진다. 그간 많은 호텔을 다녔지만, 근무 중인 분들 덕분에 상당히 기분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 호텔은 넓기 때문에 직원분의 안내 없이 처음에 찾아가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체크인 마치고 객실까지 동행하며 호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해주신다. 뿐만 아니다. 객실 안의 거실/욕실/침실/마당을 같이 보며 가이드까지.

 

미니바 무료, 넷플리스 가능, 욕조 이용방법, 우리만 쓸 수 있는 뒷마당 거기에 편백나무 욕조까지. 완벽하다. 스트레스가 사르르 녹는 순간이다. 한옥에 콕 박혀 하루 종일 릴렉스에만 집중 할 수 있다. 휴대폰은 잠시 내려두자.

그렇게 감탄을 하고 있던 찰나, 갑자기 다른 객실로 옮겨주겠다고 하셨다. ‘오잉? 왜..죠?’
알고보니 함께 객실을 구경하던 도중 직원분 눈에 들어온 마당에 누워있는 ‘벌 시체’

 

객실을 옮기고 나서 15분 정도 지났을까. 구급대가 출동하여 인근에 벌집은 없는지 찾고, 제거하고 있었다. 그 객실을 하루동안 판매를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투숙객의 안전을 더 챙긴단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저녁8시엔 투숙 중 문제는 없는지 전화를 주신다. 갑자기 전화가 울리면 당황스러울 수 있으니 체크인 할 때 8시에 한 번 전화 주겠다고 안내까지 해주신다.

 

담당 직원이 퇴근하고 다른 직원께도 상황 공유가 모두 되었는지, 이 전화에서도 재차 확인을 해주시는 디테일까지. 이 외에도 애초에 객실 수가 적다보니 맞춤으로 케어 받고 있단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조용히 한옥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싶으면서 호텔의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이 곳 경원재가 생각날 것 같다.

 

무엇보다 필자에게 값진 경험이었던 이유는 <한옥 스테이>와 <한옥 호텔>의 결정적인 차이를 배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 차이는 바로 ‘케어의 밀도’에서 나오는 것은 아닐까. 이렇게 또 하나 배워간다. 경원재 앰버서더는 확실히 서비스가 섬세해 투숙하는 내내 기분이 좋다.

 

그리고 한옥 호텔에 왔으니 조식은 한식으로 선택해보자. 사진으로 보면 느끼겠지만 정말 든든한 하루를 시작 할 수 있을 정도의 양이다. 푸짐하다. 맛은 당연히 훌륭하다.

 

객실 수가 원채 적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기에 예약이 다소 어려운 이 곳. 미리 한 달 전에 잡아두는 것을 추천한다. 결제는 현장에서 하면 되니까. 그럼 이번 컨텐츠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아니면 이 호텔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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