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페이토 한줄평
- 코엑스 바로 앞. 여기도 가성비를 향해 달린다
알고 가면 좋은점
- 일단 바로 앞 코엑스. 주변에 먹거리, 놀거리 천지.
- 부담 없이 캐주얼하게 쉬고 싶을 때 적당한 곳 필자도 3번 투숙했던 곳
- 객실 잡아놓고 밖에서 실컷 놀다가 들어와도 아깝지 않은 곳
기간에 따라 가격 차이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호텔 페이토 한줄평
알고 가면 좋은점
📌 코엑스 코 앞. 가성비 호텔 소개.
가끔은 그런 날이 있다. 너무 힘 주지 않고 캐주얼하게 호텔에서 쉬고 싶은 날.
혹은 집에서 뛰쳐나와 객실에 콕 박혀서 하루종일 뭔가에 집중 하고픈 그런 날. 그리고 이왕이면 비용 부담이 덜했으면 하는 마음. 그럴 때 마다 난 이 곳, 페이토 호텔이 생각난다.
👉 금액과 위치 모두 가성비가 뛰어난 하루.
기본 객실 기준 1박에 9~11. 코엑스까지 걸어서 5분거리. 주차는 발렛. 딱 정말 적당한 사이즈의 객실 크기. 모자란 점은 딱히 보이지 않는다. 더 할 것도, 뺄 것도 없이 적당하다. 지불한 금액에 적합하다.
군더더기 없는 모습을 보며 누군가는 이럴 수 있다. ‘너무 슴슴한거 아니오’ 하지만 이들이 이렇게 ‘담백’한데엔 이유가 있다.
👉특급호텔 천국에서 태어난 한국형 비즈니스 호텔.
페이토는 두개 지점이 있다. 강남과 삼성.
특히 삼성은 코엑스 컨벤션 센터 바로 근처라 출장객들이 많을 수 밖에 없다. 그 때마다 특급 호텔에서 머물기엔 부담이 있을 수 있다. 어차피 잠만 자는데 많은 것들이 필요한 것도 아닌데 말이다. 그 타이밍에 페이토 삼성이 2015년에 오픈했다.
그래서 이들은 말한다.
<출장객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서비스부터 객실 분위기, 디자인 모든 요소에서 최대한 담백하게 접근한다. 출장객, 기업고객들을 공략한 페이토. 시간이 지나고 휴식의 목적으로 호텔을 방문하는 호캉스러버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은 재미난 아이디어를 하나 낸다.
👉 빨리 체크아웃하면 시간을 적립한다.
잉? 처음엔 뭔 소리인가 싶었다. 예를 들면 12시 체크아웃이라 가정해보자. 개인 일정 때문에 10시에 체크아웃을 했다면 2시간을 적립한다. 한 번에 4시간까지만 적립된다. 그렇게 24시간을 적립하면 투숙권을 주는 형태. 새롭다. 업계 최초라 한다.
난 항상 체크아웃 시간 꽉꽉 채워서 나가곤 하지만, 일찍 나가는 분들은 왠지 모르게 아깝단 생각이 들 수 있다. 페이토 호텔은 이 점을 캐치하고 이렇게 재미난 프로모션을 만들었다.
다가오는 주말, 가볍게 호캉스하며 아무 생각 없이 쉬고 싶다면 가성비가 뛰어난 페이토 호텔도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컨텐츠로 흔적을 남긴다.